보전암의 하룻밤 오랜만에 한적한 암자에서의 하룻밤을 계획하던중 서울의 수근님과 필웅님....그리고 처마님의 은근한 협박이 통했는지 평일의 한적함을 작은암자에서 머물기로 하고 그곳으로 찾아든다. 어릴적 추억이깃든 고향땅인지라 정감어린 마음으로 가벼움을 가라앉히면서 산사의 작은 암자를 찾았다. 그리.. 다녀온곳들 2011.06.27
남부능선을 걷다 남북종주를 할거라고 지인들과 뭉쳤다... 무시기성..그리고 필웅... 오래전마음속에 담고있었던 그림이라 한번은 가보고 싶은 산행길이 었는데 드뎌 의기투합하고 산행동지들이 마음을 뭉쳤다. 설렘반 기다림반으로 가는날을 기다리면서 마음은 흡족했었다. 그러나.... 태풍 메아리와 함께 찾아온 장.. 카테고리 없음 2011.06.27
주작,덕룡산의 화전놀이 해마다 진달래피는 날이면 어김없이 주작덕룡산은 우리의 봄맞이 산행이 되어버렸다. 기암 괴석사이로 비집고올라온 아름다운 봄의 향연은 그무엇보다도 볽은 감동을 준다. 꽃이 이처럼 험악한 절경사이로 피어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지........ 흐드러져 벗꽃잎날리는 나무아래서의 하룻밤은 진.. 나의 이야기 2011.05.06
태극 구간종주 태극 종주 성삼재 구간을 오월 산방이 풀리고 나서야 다시 시작할수 있었다. 부처님 오신날 이라고 3일연휴를 포함해서 종주계획을 세웠지만, 비가온다는 소식에 하루로 줄일수밖에 없는 의견들이 이제는 나이도 묵고 요령도 생겼는 모양이다. 암튼 새복 3시를 기점으로 해서 목포를 출발하여 광주에 .. 다녀온곳들 2010.05.27
내장산 의 오월 오월의 푸르름은 그옛날 학창시절부터 청춘예찬이라는 신록의 푸르름으로부터 싱그러운 젊음의 상징이되어 가슴에 새겨져있다. 굳이 글을써서 표현을 않더라도 머릿속을 온통물감통 뒤집어쓴 출렁함이 있기에 젉ㅁ음의 생동감을 느낄수있다. 한적한 오월의 어느날 어정쩡한 중년의 지친 마음을 달.. 다녀온곳들 2010.05.15
우리집 계절이 모든것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마음까지...... 지쳐있는이에게는 화사한꽃으로 웃음을주고 힘들어하는 이에게는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흔들어 휘감긴다. 여지없이 우리집아파트 화단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른다. 가버린겨울과는 사뭇다른느낌으로 걸음걸이를 가볍게하는 아름다운꽃들.. 나의 이야기 2010.05.08
석굴암 범종,,,,,, 천년고도 신라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석굴암을다녀왔다. 지인의 여식결혼식이 있는날 경주를 찾아 석굴암을 둘러보고 석굴암입구의 범종을 1타에 천원씩주고 울려보았다. 아주어린시절 수학여행으로 다녔던...... 그리고는 10여년전 자동차를 새로 뽑았을때 마누라랑 기념으로 다녀오고는 처음이다. .. 다녀온곳들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