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웅석봉을 바라보며(태극4구간) 아마도 웅석봉샘터에는 물이 나오지않을거라는 만약의 기우에 대비해서 우리는 비박용물을 수낭에 가득채워서 비박짐과 함께 미련스럽게도 등짐ㅂ에 싸매고 올라갔드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웅석봉샘에는 물이 콸콸 흐르고 있었다........제기랄......ㅎㅎㅎ 얄밉게도 고.. 다녀온곳들 2012.01.12
[스크랩] 웅석봉 을 바라보며(태극4구간) 봄바람일렁이는 들판을보면서 마음을 날려보냈다. 살랑거리는 봄의향연에 취해 가벼운마음 아랑곳않고 휘바람불면서 밤머리재를향해 발걸음내디디면 우리를 기다려주는 산이 얼마나 반가운지...... 어느새 산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제는 습관이 돼버린것처럼, 지리산...생각만해.. 다녀온곳들 2012.01.12
[스크랩] 태극 시작다음날...... 해지는 석양을 발아래로 밀어낼수있다는것........... 아무나 하는일이 아닌지 싶다. 어김없이 하루해는 그렇게 발걸음을 재촉하며 모든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휴식을 알려준다. 생각같아서는 갈수있을만큼 가서 비박터를 잡으려했으나....... 저녁에 쓸식수를 가득메오있는터라 적.. 다녀온곳들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