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지리산 종주를 떠납니다.1월 5일부테 1월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첫째날은 연하천대피소 ,, ,둘째날은 장터목대피소 ,,, 이렇게 예약을 해놓고 성삼재로 택시를타고 출발합니다.아래쪽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이지만 천은사를 지나면서 눈발이 날리기시작합니다.성삼재는 이미 시작되눈으로 하얀설국이되어있습니다. 노고단대피소를 지나고 노고단고개에 올라서니 한겨울 찬바람과 북풍한설이 몰아칩니다.눈내리고 시야가 보이지 않는 눈길을 걸어서 돼지령을 지나갑니다.꿈속을 걷는것 같습니다.일요일이라 반야봉가는 친구들은 더러 만나고 스칩니다.임걸령지나고 노루목에 도착했습니다.여기서부터는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스패츠를 착용하고 눈쌓인길을 러쎌을 해서 진행해야 합니다.삼도봉에 도착했습니다. 볼때기를 때리는 눈발에 매서운 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