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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리산종주

겨울 지리산 종주를 떠납니다.1월 5일부테 1월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첫째날은 연하천대피소 ,, ,둘째날은 장터목대피소 ,,, 이렇게 예약을 해놓고 성삼재로 택시를타고 출발합니다.아래쪽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이지만 천은사를 지나면서 눈발이 날리기시작합니다.성삼재는 이미 시작되눈으로 하얀설국이되어있습니다. 노고단대피소를 지나고 노고단고개에 올라서니 한겨울 찬바람과 북풍한설이 몰아칩니다.눈내리고 시야가 보이지 않는 눈길을 걸어서 돼지령을 지나갑니다.꿈속을 걷는것 같습니다.일요일이라 반야봉가는 친구들은 더러 만나고 스칩니다.임걸령지나고 노루목에 도착했습니다.여기서부터는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스패츠를 착용하고 눈쌓인길을 러쎌을 해서 진행해야 합니다.삼도봉에 도착했습니다. 볼때기를 때리는 눈발에 매서운 칼바..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월출산 겨울산행

월출산을 갑니다.24년 마지막 일요일 ,,,,12월29일영암 실내체육관 건너편 산성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하늘은 청명하고 바람은 고요하고 인적은 드물고. ,,,,,산행하기 좋은 날입니다.산성대 도착합니다.여그가 오늘산행의 중간쯤되는 지점입니다.천황봉이 우뚝서서 위엄있게 보이고 사방으로 펼쳐지는 기암의 능선들이 신령스런 암석의기운인 영암 ....위엄있게 압도합니다.산성대 코스는 월출산의 기암괴석을 가장 많이 접할수있는 코스입니다.광암삼거리 도착했습니다. 천황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산성대 오름길이 합류하는 삼거리 입니다.여기서부터는 사람들이 제법 드문 드문 보입니다.통천문에 왔습니다. 하늘로 향하는 바웃길을 지나서 24년도무사히 지나왔습니다.정상에는 새로운 꿈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희망과 기대가 가슴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오산 사성암 ,,,,, 둥주리봉

12월8일 날씨가 쌀쌀하고 겨울바람이 심하게 불어 옵니다.산불방지 기간이라서 지리산은 닺혀있고 노고단은 지난주에 첫눈속에서 조우했고 ,,,,,,,오늘은 오산 사성암과 둥주리봉으로 길을 나서봅니다.청명하고 시원한 겨울날씨에 사성암의 자태는 고고합니다.맑은 바람으로 인해 사방이 또렷하게 명암으로 나타내보이고 푸른하늘이 추운겨울이여서 더 시립니다.밤새 하얗게 내린 옅은 눈발이 코끝이 서릿발처럼 차겁습니다.오산 정상에서 종석대 노고단 ,,,그리고 천왕봉까지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합니다.선바위 조망터에서 사성암을 바라봅니다. 기암괴석에 몸을 맞긴 사성암은 장엄해보입니다.섬진강의 푸른물줄기도 맑은 겨울바람을 일으킵니다.계족산도 지척에 보이고 그너머 광양백운산도 산그리메가 아름답습니다.장엄한 배바위를 보면..

카테고리 없음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