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의 봄바람.. 햇살이 화창하게 부서지는날... 가거도를 갔습니다. 바람이 심한날은 배가 멈춰버린곳. 그곳을 벼르고 벼르다가 다행히도 날좋은날을 만나서 고동소리 뒤로하고 물보라를 가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2.05.07
덕룡산 2012년의 봄 덕룡산이 부른다. 사월을 기다리던 대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기암괴석사이로 먼저 고개를 내민것은 수줍은듯 우리가슴에 남아있는 진달래다. 올해도 어김없이 붉은 꽂의 부름에 마음을 모탠지인들이 하룻밤의 추억을 그려넣기위해 봄꽃밭위에 몸을드러뉘인다. 그리고 빠알간 진달래꽃을.. 카테고리 없음 2012.04.27
더딘봄바람 맞으며 ... 봄이 더디게 옵니다. 매화꽃,개나리꽃,진달래는 드문드문 피었는데.... 벗꽃은 봉오리만 머금고 있습니다. 따뜻한봄은 계절을업고 맴도는데 마음은 엣날의 그것처럼 봄바람을 일으키지못합니다. 그래도 봄은 무거워진 마음을 정성껏밀어올립니다. 이번주말이나 다음주면 마음이 가벼워.. 카테고리 없음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