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착대 가을정취 ... 그것만이 내세상 - 들국화 피아골로접어들기로 했다. 가을단풍은 피아골이기때문에 설익은 단풍이 스며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단풍에 같이 스며들고싶어서일까? 용수암도 보고싶었고 노루목의 짙은 전나무향기도 그리웠다. 날라리봉의 툭트인 조망도 가을의 아름다운 일부분이라 생각했.. 다녀온곳들 2012.10.15
[스크랩] 호젓한가을날의 무등산 통나무집 - 소리새 오랜만에 찾은 무등산이 가을풍경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억새풀살랑거리는 햇빛사이로 숨겨진 서늘한 가을이라는 넘이 달음질 칩니다. 이제곳.... 하얀눈을 토해내며 북풍으로 휘감을건데.... 지금은 평화롭고 높고 푸르고 깊기만합니다. 억새밭에 몸을 뉘이고 어.. 다녀온곳들 2012.10.12
엘부르즈를 간다 1 새벽 어둠을달리는 공항버스 .. 이어폰에 리듬을 맞기고 스치는 창밖의 추억처럼, 무던히도 많은 세월이 흘렀다. 모스크바행을 감행하면서 많은 갈등을 했었는데 ..... 이렇게 제맘대로 흘러버린 세월이 내공을 키웠고 자신감을 가지게 했을까? 쉽지않은 결단으로 이렇게 유럽최고봉을 향.. 카테고리 없음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