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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산행

설명절끝나는 눈보라가 매섭습니다. 24일은 연기암 코재 노고단을 걸었고,, 26일에는 형제봉을 올라 5시간여끝에있는 성묘겸 산행을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했던 한라산 백록담 산행은 항공기 결항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29일 지리산 만복대를 오릅니다. 겨울철에는 성삼재,,정령치 구간을 차량이 다닐수 없게 통제를 해서 할수없이 걸어서가야합니다. 산동상위 마을에서부터 출발입니다. 산동상위 마을에서 묘봉치 오르는길은 엄청빡셉니다. 700여미터의 고도를 단숨에 올려야합니다. 어제내린 하얀눈이 지리산 성삼재 ,,, 만복대능선에 가득쌓였습니다. 설국으로의 여행이시작되었 습니다. 오늘도 눈세상에서 행복하게 산행했습니다. 겨울지리산이 아름답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2.02

노고단 산행 성탄절

12월25일 성탄절,,,,, 전국적으로 폭설이 오던다음날 ,,,, 노고단 설경을 지켜보면서 오늘도 그냥있을순 없습니다. 출발! 근 몇년만에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바람은 엄청불어대고 기온은 급강하하여 손을 밖으로 낼수가 없을정도 입니다. 눈과 바람과 추위와 올겨울 최고의 기록적인것은 모두. 갈아치웁니다. 오전8시에출발하여 ,,,,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 도착했습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 오늘하루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26

눈쌓인 노고단

12월18일 아침 화엄267 뒷마당은 이렇게 눈이 쌓였습니다. 지난밤에 송년음악회를 하고 아직여운이 채가시지 않았는데 ,,,,, ,,,, 앞마당 ,,뒷데크 눈을 쓸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그리고는 저멀리 노고단의 설경을 보는순간 ,,,,,, 그냥이대로 있을순 없습니다. 성삼재로가는 차량도로는 통제되었고, 그래도 그곳으로 가야 합니다. 출발 ! 화엄사쪽으로 올라갑니다. 국수등을지나서 ,,,, 중재,,,,, 그리고 집선대 오름길을 쎄빠지게 갑니다. 집선대에서 무냉기 까지는 땅에 코를 박고 가야하는 코재를 지나야합니다. 오랜만에 ,,,,, 추운겨울에도 비오듯 땀을 흘린 후에야 그고개를 올라섭니다. 그리고는 노고단 대피소에 왔습니다. 조금늦게 출발한 탓에 12시 가량돼서야 도착해서 라면끓이고,,, 오뎅삶고..

카테고리 없음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