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끝나는 눈보라가 매섭습니다. 24일은 연기암 코재 노고단을 걸었고,, 26일에는 형제봉을 올라 5시간여끝에있는 성묘겸 산행을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했던 한라산 백록담 산행은 항공기 결항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29일 지리산 만복대를 오릅니다. 겨울철에는 성삼재,,정령치 구간을 차량이 다닐수 없게 통제를 해서 할수없이 걸어서가야합니다. 산동상위 마을에서부터 출발입니다. 산동상위 마을에서 묘봉치 오르는길은 엄청빡셉니다. 700여미터의 고도를 단숨에 올려야합니다. 어제내린 하얀눈이 지리산 성삼재 ,,, 만복대능선에 가득쌓였습니다. 설국으로의 여행이시작되었 습니다. 오늘도 눈세상에서 행복하게 산행했습니다. 겨울지리산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