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오늘이 지나면 올해달력은 달랑 1장밖에.,,,,,,, 전쟁같은 시간들이 올한해도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흘러내렸습니다. 이른 아침을 어머니하고 챙겨 먹고는 서둘러 산행준비를 합니다. 프랑스 샤모니에 서의 하얀 설산풍경과 비슷한 지리산의 새하얀설산을 보고서는 이대로 있을순없습니다.성삼재 차량다니는 도로는 얼어 있을것같고. ,,,, 화엄사 뒷쪽 연기암에서 출발입니다.참샘터를 지나면서부터 눈이 뿌려져 있습니다.올해 처음보는 눈이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국수등지나고 중재에 왔습니다. 사람발자욱은 드믄드문 서너사람 지나 간것같습니다.신선들 집합장소 집선대에 왔습니다. 무릅까지 차오른 올처음눈이 제법많이 쌓여서 해쳐나가기 힘들정도입니다.코재 오름길을 올라섭니다.코재눈섭바위를 지금까지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