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판으로 가족여행을 왔다.
반백년이라는 말이 멀게느껴졌었는데 지금의 내모습이 내현실이 그렇다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쁨도있으나 오히려 작은 두려움이 압서는것은 무슨일일까?
아마도 어릴적 가난하던 트라우마가 있어서일게다 ‥ 절망하고 실망하고 낙심하고 ‥
돌이켜보면 참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그렇게 치열하게 내인생의 오십년이 지나가 버렸다
이제 또다른 시작을 해야하는데 뭔가 동력을 찾기가쉽지 않다 .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데 반백년의 세월이 나를 씁쓸하게한다
조만간 나자신을 되돌아보는 그런시간을 가져야겠다 ‥오십이후의 동력을 찾아야겠다.
한겨울의 싸이판!
뜨거운 여행이 끝나간다
싸이판 국제공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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