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출발이다......
케이티엑스타고 광명역에서 공항버스갈아타고 인천으로 향한다.
많은일이 산재해있고 숨쉴틈없이 바쁘지만 가슴에 품은 또하나의 희망을향해 미련없이
시위를 당겨본다.
꿈이 있다는거....이루고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는거는 지친삶의 활력소가 된다.
틈틈이 시간을내서 준비했던 지난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여행의 시작을알린다.
작은다짐으로 내가존재하는 이유를 킬리만자로의 흔적으로 마음에 심어야겠다.
긴장도의 출발이다.
인천서 아부다비 까지 10시간여의 비행시간과 3시간여의 환승대기시간...
그리고 아부다비서 케냐 나이로비 공항까지의 4시간여 비행시간...
그게끝이아니다...
케냐나이로비서 국경을넘어 탄자니아의 아후르 임팔라호텔까지 5시간여의 소형버스여행의로 장도의 길을
달린다.....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며......
케냐와 탄자니아의 국경 이다 .
상상을 초월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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