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홍매화가 천연기념물로지정. 돼는 행사가 있던날 ,,,,,, 화엄사 상가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좌측능선으로 가파른 솔밭길을 오름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원사봉입니다. 쌀쌀했던 날씨가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저수지도 보이고 마산면의 들판이 봄을깨우고 있습니다. 원사봉은 봉우리 표지석은 없습니다. 차일봉이나 종석대를 가다가 사면으로 비켜지나가는 곳이었는데 ,,,, 산불방지기간으로 사방으로 길이 막혀서 오늘은 원사봉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일부러 생지를트고 올라가서 찾았습니다. 누군가 표시하나 달아놨구만요 ,,, 사실 원사봉은 화엄사 뒷봉우리 입니다. 가을이면 송이가 솟아나고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서면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으로 안내하는 스님들 산책로 입니다. 화엄사 전경이 보이고 고래등같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