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2

형제봉 산행

12월 10일 한낯 날씨가 20도를 넘나드는 겨울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난주말에는 노고단의 상고대와 설경에 흠뻑 빠졌었는데 ,,,, 이번주는 따뜻합니다. 호텔267에서 걸어서 형제봉으로 출발합니다. 황전마을 로 들어서면 바로 지리산둘레길로 접어들면서 형제봉 들머리 입구까지는 가벼운 산책길을따라갑니다. 그리고 오르막을 올라섭니다. 부드러운 육산길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매서운 오르막길이 미끄러짐을 반복하며 기분좋은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평상시에는 말라있던 개구리 샘터에 물이가득합니다. 능선을 올라서면 지리산이 보입니다. 화엄사도 보이고 연기암도보이고 ,,,, 아름다운 화엄골이 평온해보입니다. 형제봉정상에 왔습니다. 해발900 미터정도인데 시작점이 50정도이어서 쉽지만은 않습니다. 최근에 멋지게 지어..

카테고리 없음 2023.12.11

노고단 설경

12월3일 ,,,, 노고단에 하얀 눈지붕이 언혀져있는 것을 보고는 그냥 이대로 있을순없 습니다. 성삼재 차도는 지리산 산불방지기간이라 막혔을것이고 연기암에서 출발합니다. 국수등지나고 ,,, 중재를 지나고 ,,,신선대도 지납니다. 코가땅에 닿는다는. 코재를지나고나서 무냉기에 올라섭니다. 예상처럼 올해 첫설경이 펼쳐집니다. 노고단 대피소도 새단장을하고 깨끗하게 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노고단 고개를 올라서면서 설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유구 무언 입니다. 계절의 흐름은 올해 한장남은 달력이 아쉬움으로 남아집니다. 12월 마무리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