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 - 안치환
인천남동공단에 친구의 공장을 준공한다기에
준공식참석했다가
연락되는 진구들을 만날수있었다.
순호는 군대있는 아들면회갔다고 홍순이는 아들휴가나온다고..
이래저래 장성한 애들틈에 끼어서
점점 작아지는 우리네 마음이 가을 바닷바람처럼 서늘하네......
그래도 홍순이 단골집 배터지는 집의 굴밥은
중년의 허기를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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