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도 산에갑니다.
아래쪽에는 눈이 녹아서 봄바람이 불어오지만 지리산은 겨울에 내린눈이 차곡차곡. 쌓여서 설산그대로 한겨울입니다.
시암재까지만 차량운행가능합니다.
시암재부터는 온통설국입니다.
2월말경에 일본북알프스 산행이 잡혀있어서 ,,,,,
삼중화에 크램폰을 착용하고 오랜만에 고산 훈련모드로 나섭니다.
바람도 세차고 ,,,,,눈발도 날리고,,,,,
노고단가는 길은 겨울눈산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조건입니다.
종석대 전망대도 서늘한 겨울바람이 불어옵니다.
꽤나 많은사람들이 겨울산을 왔습니다.
벌써 올해도 2월의 중반에 들어섭니다.
며칠있으면 3월이고 봄꽃필텐데 ,,,,,
아직도 지리산은 한겨울입니다.
더깊은 눈덥인 산속 ,,,,,
2월말경 일본의 북알프스 다테야마로 출발합니다.